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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은따..같은 느낌이에요..
게시물ID : gomin_16789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뀨륵
추천 : 2
조회수 : 159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23 22:34:09
안녕하세요 참다 참다 저보다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다닌지2달 된 직장이 있는데

제가 입사한팀에 처음으로 여직원을 채용하게되어
저희팀 대리님들이 많이 챙겨주셨는데 커피를 사준다던지,모르는게있음 알아봐준다던지.. 그런데 이게 화근이되었습니다..

옆팀 (저희팀이랑 교류는 많은 분야이나 팀이달라요) 은 여직원만 5명에 남자팀장님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자기들한텐 저렇게 잘해주지 않았으면서 저한테는 왜 다챙겨주려하냐는것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여직원분들은 너는 잘못한건 없지만 니네팀 대리들이 너를 너무챙겨서 너를 미워할수밖에없는거다 너네팀 대리들이 너를도운게아니라 오히려 더힘들게 만들었다고 하세요

근데 그여직원중 특히 1명이 정말 중학생도 아니고..
밥먹다 서로 다리가 부딛혔는데 아진짜 이러면서 인상쓰고 무시하고..어느날은 쟤? 그만두라그래 내가알바아니잖아? 들으라는식으로 크게 말하는것말고도 등등
너무심해서 제가 그만하라는 신호..?같은걸로 한번 쳐다봣더니 야 쟤가 나쳐다본다 ? 뭐라뭐라 다른여직원분이랑 웃고,
이런식으로 사람을 무시하는수준을 넘어
식사후 숭늉같은걸 떠갈수있게되어있는데 제가 그 여성분 뒷차례이면 국자를 잘 걸쳐놓고 가야하는데 일부러 던지고 가는둥  
이해할수없는 행동들이 너무나 많아요
제가 공동사용구역을쓰고 잠시 대리님께 결과물 가져다드리러 3분정도 자리를 비웠는데 안치우고 나갔다면서 소리를 지르고
제가 그분이 치우기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치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다만 다른책상쓰면 되는건데..
어느날은 저도 너무 급하게 퇴근하게되어 못치우고 간날에는 
죄송하다고 커피한잔씩 돌리면서 한명한명 사과했고요..
  처음엔 신경안쓰려 했지만 제가 아주 작은 실수라도 하면 아짜증나 부터시작해서 사무실사람들이 다들리도록 티를내고
너무힘드네요이제
제가실수언제하나 이것만 보고있는거같아요..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왜 다른팀원이 저러는걸까요
  저희팀 차장님은 그분과 술자리를 몇번 가져본거같은데
뾰족한 답은 주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 세세한거까지는 말씀 안드려서 심각성을 모르시는걸까요? 저는 사실 이회사가 연봉이 높지도않고 .. 차후에 사업계획이있어 오래다니지않을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그만둬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있는데 회사측에서 자격증때문인디 사직서수리를 해주시지도않고 설득만 하네요 

이상황에서 제가할수있는 제일 현명한 대처는 뭘까요..?

정말 심각하게 많이 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다..ㅠㅠ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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