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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옥대위, 이슬비대위가 말하는 내용이 '진짜' 라는 전제하에
게시물ID : sisa_823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까시
추천 : 1
조회수 : 12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23 12:34:56

1. 조대위가 이슈되면서 급히 미국으로 피신? 시킨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만

정말로 조대위는 몰랐고 마티즈 타는 상황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군 간부생활을 해본사람으로서 군 휴가 등 인사발령 문제에 대해 (행정상) 약간 대충 한다는 느낌을 겪은적이 있는데요

미국으로 급히 연수를 보내고 이후 청문회에 '출두' 하기 위해 급히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군인은 한번 명령나고 그 이후 인사발령이 있을시까지 자기 멋대로 부대를 옮기거나 이탈할 수 없습니다.

연수가 모두 끝나야지만이 '복귀'를 할 수 있는데 청문회에 출두 목적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고 봤을시에

두가지 행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1. 공과,휴가 등으로 인해 한국으로 갈 수 있게 한 뒤 다시 미국으로 복귀 한다.
  2. 다시 미국으로 갈 수 있을지 없을지 여부가 불 확실한 상황에 대비해 인사발령을 한국부대로 낸다.

입니다 

현시국은 2번에 가깝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조대위본인은 다시 미국으로 가야한다고 알고 있지만 국방부 차원에서 이후 변수가 어떻게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수통으로 인사발령을 내놓은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정상적인 상황이였다면, 이후 상황을보고 다시 연수를 보내주던 수통에서 근무하던 진행하겠지요)

2. 이슬비 대위가 참고인 자격으로 발언을 시작할때 말을 더듬는 부분이 있는데요 '추출ㄷ... 참석을 동행하러 왔다' 입니다.

 진짜 자기 인생을 걸수 있을만한 친구가 곤경에 처해 얼굴이 팔리고 신분이 노출되는 위험을 감수하면서 까지 본인 의지로 참석한다

물론 진짜 라면 이해해 줄수도 있습니다. 근데 처음에 출두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상급자가 하급자 또는 상급기관이 하급기관에게 와라고 '지시'한격
입니다. 

이슬비 대위는 출두할 필요도 이유도 전혀 없는데 왜 출두라는 말을 썼을까요? 다른 누군가가 같이 동행해라는 지시가 있지 않았을까요?

3. 모든 군인이 훈련소,부사관학교,사관학교 등에 있으면서 동기들과 연락을 취하고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지위가 올라가더라도 자주 만나자 친해지자 등등 많은 사람들이 약속을 합니다만.... 

군인은 같은 동기게 같은 부대에서 근무할 확률도 매우 적고 조대위,이대위 역시 같은 부대에서 근무한적이 1번도 없는 사이 입니다...

군인 특성상 다른부대에 있는 동기들을 자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죠.... 물론 제 주위에도 가~끔씩(연1회정도) 연락 및 만남을 가지는 분들도 봤지만

조대위,이대위의 관계를 보았을때, 임관 후 만남을 자주 갖지 못할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희생을 각오하며 청문회에 동행해줄 수 있는 사이까지 발전한다?? 현실적으로는 많이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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