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곧있으면 크리스마스네요
차차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1. 차차가 어디있을까요?
2. 요기 뒤에 숨었지요~ 청소기 돌렸더니 후다닥 도망갔어요 ;ㅅ;
3. 등에 오리도 태우고 잘 있구요~
4. 이젠 이불속으로 숨지도 않고 코 잘잔답니다 :)
5. 놀때는 주둥이가 ㅇ(ㅅ)ㅇ 하고 툭 튀어나온 일명 집중한 주둥이가 되더라구요 ㅋㅋㅋ
6. 비닐봉지를 쓰윽 내일었더니 쏘옥
7. 고대로 내려놓았더니 몸에 딱 맞는지 나오질 않네요 ㅋㅋㅋ
그제는 차차간식도 잔뜩사고 새 사료도 샀네요 기존에 센터에서 주셨던거는 알이 조금 굵은것 같아서 1년미만용으로 봐꿨더니
밥먹을때마다 아드득 오드득 으드득 하는 소리없이 오독오독 소리만 내고 잘먹네요
다행이에요 사료 안가려서 ㅠㅡㅠ...
아참 혹시 집사님들 하나만 여쭤볼게요!
차차가 화장실에 들어갈때 나올때 엄청난 모래를 뿜뿜 밖으로 밀어내는데
모래가 적은가 싶어서 많이도 넣어보고 했는데 점점더 밖으로 나오네요...
화장실은 물론 자주 치워주는데도요 ㅠㅡㅠ...
팁 없을까요?...
이상 차차네 집이였습니다 :)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세요!
냥이만세!
p.s
동게에 사단이 났더군요... 세상에나,
뭔짓을해도 이쁜 내 새끼인데
분노를 금치못하겠네요.
어떻게 금수만도 못한행동을 사람의 탈을쓰고 그럴수 있을까요.....
세상의 모든 반료동물들은 행복하고 또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같은 사람으로써 미안하고 부끄럽네요...
아가야 이제는 편안하게 마음놓고 지내렴 서명밖에 도움이 안되서 미안하다...
출처 | 3주차 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