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ㅎ

지난 3년동안 정말 형동생으로 친하게 지낸 남자선생님들이 학교를 떠나게되어 아쉽기도 하고,

지금의 학교를 너무 사랑하고 아이들이 너무 이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의견이 모여서

4명이서 노래를 부르기로 했습니다.

2곡 부를 생각인데 마지막 곡은 DJ.DOC의 Run to You 를 부를꺼에요ㅎ

그런데 처음 노래가 생각이 잘 안나네요

후보로 생각한 노래가

이적-그대 걱정하지 말아요   ; 4명이서 부르기에 파트나누기가 쉽지 않고 마지막에 한명에 집중되는 클라이막스를 서로 하고 싶어서 보류

신해철-우리 앞의 생이 끝날때   ; 노래를 모르는 선생님이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해서 보류(이 선생님이 모르는 노래를 배우기 귀찮아하심ㅋ)

아이들에게 추억의 소중함이나 인연의 소중함 등의 좋은 메세지를 주는 노래를 찾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