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서포터 별 탬트리 가는법을 적어보려 합니다
사실 뭐 서포터라는게 거의 비슷하긴 한데여 템올리는 순서가 젤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냥 참고들만 하시고 너무 이상하다 하는 순서엔 피드백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1. 유물방패 사용 서포터
유물방패 3포션 -> 선 시야석 (무조건) -> 신속의 신발(브라움 , 노틸 , 탐켄치, 레오나) or 기동력의신발(쓰레쉬,블리츠크랭크, 알리스타)
여기서 보통 갈리는게 태양의 눈 or 루비시야석인데여 전 루비시야석을 선호합니다
요즘 서포터 사용탬 엄청 늘어났기에 루비 시야석의 아이템재사용시간 20%가 꿀같더라구요.
거기에 800골드로 체력 250을 더 얻을수 있기에 상당히 좋더라구여..서포터는 특히 템칸이 부족해서..
그다음에 상황별로 가는법인데
상대 광역딜이 엄청나다 -> 구원
상대가 브루저형에 끊어먹기 조합이다 -> 산악방벽
이렇게 올립니다. 어차피 둘다 완성은 하는데요, 순서의 차이구요, 심지어는 루비시야석보다 구원을 먼저 올려야 되는 타이밍도 잇씁니다.
여기서 피드백 들어오는게 "광역딜 탱킹은 솔라리 팬던트가 더 좋은데? 짤라먹기 탱킹엔 기사의 맹세가 더좋은데? 가격도 비슷한데?" 이런 분들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패치된 솔라리 팬던트 물론 저도 갑니다. 근데 전 구원or산악방벽보다 뒤로 가요 무조건. 루비시야석이 완성될 타이밍이 서포터 8렙?9렙 타이밍인데요
이때 보통 미드라이너는 2렙 궁극기 찍는 타이밍이고 빠르면 서로 1차포탑은 모두 철거하고 드래곤파이트 쪽으로 넘어가는데 이타이밍에 서포터 탱킹은 물방/마방보다 "체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마방 올려봤자 터지는건 별차이없더라구요..그리고 유물방패 가는 서포터들은 기본적으로 자기방어 스킬들이 다 있구요. 그래서 전 체력을 선호합니다.
그럼 왜 기사의맹세는 뒤로 가느냐 기맹 체력도 있는데?
라고 하면 첫번쨰로 기맹은 쿨감이 없어요. 탱커형 서포터는 모든 스킬이 다 중요하긴 하지만 주력 cc가 두개 정도는 보유하는데 저 타이밍이면 하나만
선마되있기에 쿨이 많이 모잘라서 쿨감을 더 선호하는거 뿐입니다.
그리고 집에 자주가고 큰돈이 없는 서포터이기에 템칸 3개 차지하는 기사의 맹세는 좀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템을 보면
산악방벽 + 루비시야석 + 구원 + 솔라리 팬던트or 기사의맹세(원딜 보호해야하는 판일 경우) + 2티어 신발
하면 템칸이 하나 남는데 왠만해선 코어탬 안만들고 제어와드 3개 들고다니구요. 3렙궁극기 찍는 경우(16렙이죠) 그러면 그냥 제어와드 팔아버리고
템 하나 더 가는 편입니다.
2. 주문도둑검 서포터
주문도둑검 3포 -> 선 시야석 -> 똥신+ 주문도둑검 업그레이드 -> 쿨감 or 신속or 기동신 완성
이게 보통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주문도둑검 2티어는 엄청난 꿀템이라는건 서포터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수급 골드의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8골드->15골드)
보통 짤짤이 아무리 잘 넣었다 치고, 킬이 안날 경우 원딜 BF타이밍때 귀환하면 보통 서포터 분들 800~900원 들고 있을 겁니다.
그럼 여기서 갈리는게 상대방은 선시야석인데, 나는 주문검2티어+빨간만두 라 가정하면
미드에서 바텀으로 오는 라인의 시야는 저쪽이 다 먹었다고 보면 됩니다. 미드라이너의 로밍과 정글러의 동선이 모두 캐치 되었다는거죠.
그런고로 무조건 선시야석 추천합니다. 와드 그거 원딜이랑 같이깔면 되거든여!! 하시면 그냥 원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시야와 보조가 서포터의 주된 목적인데 그걸 남한테 떠념기면 안되죠 부족한 시야를 보충해달라면 모를까.
이 뒤로 이제 주문도둑검 2티어 + 시야석 +2티어 신발
이 완성이 된다면
여기서 갈리는게 수호의 눈이냐 루비시야석이냐 하는건데
전 오히려 여기선 수호의 눈이 더 낫다고 봅니다.
짤서폿이나 유틸 서폿이나 템 영향을 많이 받고 효율도 좋기 때문에 수호자의 눈으로 탬칸을 버는게 더 좋습니다. 그리고 이쪽 계열 탬들이 쿨감이 다 잇어서 쿨감이 모자라는 경우도 없구요
기본은 구원입니다. 요즘 서포터들 중에 구원 안가는 서포터 없어요. 가장 좋습니다.
우리 원딜이 공속 기반의 하이퍼캐리 딜러다(드레이븐 베인 징크스 트위치 트리스타나) 라고 하면 불타는 향로 가주시구요.
그 외의 경우 자기가 카르마다. 하는 경우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 나머지 챔피언이면 솔라리 팬던트 추천드립니다.
(사실 카르마도 향로 엄청 영향 좋아서 향로부터 가도 아무 이상 없어요. 굳이 하이퍼캐리원딜이 아니더라도요.)
왜 카르마만 부정한성배냐 라고 하면 쉴드 가 있으면서 딜링도 충분히 가능한 챔피언이기 떄문이죠. 나머지 서포터들은 그렇게 효율이 안나오더라구요.
(이건 정확히 모르겠는데 , 아테나 성배의 힐이 카르마 RE 로 광역 쉴드르 넣었을때 다 피가 찰려나요.. 궁금)
기사의 맹세는 비추입니다. 아마 본인이 먼저 터질거 입니다. 보조서폿의 포인트는 원딜이 죽으면 미드한테라도 붙어서 보조 해줘야 된다는 거죠 .
안죽는게 제일입니다.
템칸이 많이 남는걸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왜 글쓴이는 "미카엘의 도가니" 에 대한 언급이 없는가 .
하면 이번 패치로 체력 회복이 없어졌구요 . 미카엘의 도가니로 cc만 풀기엔 가기가 너무 아깝다.. 라는게 제 생각이에요.
이 단계쯤 되면
수호의눈 + 2티어 신발(신속or 쿨감or 기동, 이건 개인취향) +구원 + 솔라리 팬던트 or 불타는향로 or 아테나의 부정한성배
가 되겠네요. 남는 템칸은 저 3개의 탬을 다 채워주시면 됩니다. 탬의 순서의 차이이지 지금 구원 외의 탬 중에서 저거 3개만한 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정도로 나눠볼수 잇겟네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피드백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