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문제로 인하여 3개월 동안 약 10kg이 쪄 버렸습니다.
문제는 10kg 이전에도 뚱뚱 했었는데 제 인생의 최고점을 찍어버렸네요..
신기 했던게 몸이 나빠지는 걸 알아서 PT도 약 30회 정도 받았는데 그 피티 받는 동안 10kg가 쪄버리더라구요..
물론 PT만 받고 대부분 움직임이 없고 엄청 먹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드는데요...
현재 제 키의 거의 20kg 정도 초과 중량인데요...이런 상황에서는 아침, 밤에 산책 약 30분 정도만 걷기 해도 어느정도 살이 빠지기 시작 할까요?
최근 너무 쪄서 로드바이크도 타긴 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워서 인지 타도 30분을 못 넘기네요...(정말 폐가 아플정도로 헉헉 되긴 하거든요..)
아직 개인사가 안 풀려서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거에 대한 열정이 없는 상태이지만 그래도 미래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기에 살이라도 좀 빼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먹는 건 왠만하면 밥과 반찬 정도로 하루에 2끼 먹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