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오빠, 나를 언제 사랑한다고 알았어?
남친 - 음..딱히 언제라고는 모르겠는데..그런거 없었어.
나 - 아잉~ 그래도 뭔가 아 사랑한다! 라는 때가 있었을꺼 아냐?
남친 - 내가 널 사랑한다고 확실해 질려고 내 자신한테 한 질문이 있어.
첫째는, 나보다 더 너를 내 우선순위에 둘 수 있는지
둘째는, 너가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나는 너를 사랑할 수 있는지
근데 둘다 내 답이 "그렇다" 더라고.. 그때 나는 널 진짜 사랑하는구나를 내 스스로가 깨달았지.
라고 한 대답이에요. 너무 예쁘죠? ㅎㅎㅎㅎ ㅅㄹㅎ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