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칼페온 아랫지역이다보니까 만샤숲과 분위기가 비슷한 이유도 있겠지만, 카마실비아가 이미예정된 업데이트여도 빨코사건이 터진 이후로 나온거여서 그런지 사람들한테는 빨코를 덮기위해 나온거라는 느낌을 주나보네요.
저의경우 장비템 맞추는거에 연연하고 하는 편이아니여서 빨코사건때도 그렇구나 하고 그냥 있었는데, 월드채팅에 글을 남긴 유저들에게 30일 정지를 주는 사건이 너무 충격이여서요.
방학시즌에 다크나이트에 뉴비들이 공공연히 보고있었을 채팅이었을텐데 거기에 그렇게 정지를 먹였다는게 검은사막 정말 정말 좋고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고있었는데 퍼블리싱이 이렇게 게임 이미지를 갉아먹을 줄이야;; 새삼 쓸쓸하네요. 국산게임이 발전할수있는것에 대한 한계를 느낀다고해야하나
이런게임에 누가 펄지르고 펄수르짓을 할까요 저도 간간히 펄템 실버로 바꿀려고 거래소에 올렸었는데 굳이해야될 이유를 못느끼겠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운영방식이 좋아지는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