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마침 몸이 안좋았어요.. 이상증세도 많이 일어났구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서 계속 가슴팍쪽에 땀흘려서 축축해진 그 느낌 있죠? 그 느낌이 계속 나는거에요
우리 사무실이 땀이 날만큼 난방을 틀어놓는것도 아니고
요근래 몸이 안좋아서 "와 이제 그냥 땀도 막 나는구나, 나 뭔가 심각한가? 병원가볼까?"
하면서 되게 전전긍긍 했거든요
근데 퇴근하고 집에서 보니까
출근할때 안에 입는 티셔츠를 뒤집어 입어서
프린팅되어있는 부분이 살에 닿아서 느껴진 감촉이었어요 ㅋㅋㅋㅋ
뭔가 억울하면서도 안심되네요 ㅎㅎ
스스로 민망합니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