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가합격 전화가 왔어요... 아 너무 좋아서 눈물날 것 같아요... 막 어디든지 자랑하고 싶은데 오유에 해도 괜찮겠죠...? 올해 너무 힘든 날도 많았고... 정말 내 팔자에 뭐가 있어서 이러는 건가... 사주도 보고... 죽겠다고 락스도 마시고... 그랬는데... 어쨌거나 대학은 붙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가 너무 수고했어... 안 죽고 살아있어서 내가 너무 장하네요... 살아있느라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