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뒷북x100] 11월 26일을 기념일로 정하노라. (+ 선물 전달하기)
게시물ID : sisa_821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병기왕김웨폰
추천 : 3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1 18:21:27
옵션
  • 창작글

굉장히 자랑하고싶었지만....
이 시국에 마냥 자랑하기가 눈치 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한달이나 묵혀둔 자랑, 이제라도 하려구요!!!!!

11월 26일 토요일.
홍대에 명왕님과 표창원 의원님, 김형석 수령님, 탁현민님이 뜬다는 포스터를 보고!!
저는 냉큼 구석에 있던 그림을 꺼내 코팅을 한 뒤 홍대로 달려갔습니다.
(미술 전공이 아니라 좀... 허접하지만요ㅠㅠ)


눈이 추적추적 오는 날, 거리 피아노 시국이 끝나고 인파에 휩쓸려 낑낑대고 있는데
누군가가 제 옆에서 같이 낑낑대고 계시더군요.
무려 ☆김형석 작곡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인사하고 악수하고, 피아노 치시느라 손이 많이 시리실 것 같아서 제 핫팩을 드렸는데
수령님께서 본인의 핫팩을 저한테 주셨습니다!!

그 핫팩이 바로 저 그림과 함께 찍은 핫팩입니다ㅎㅎ

바로 수령님께 그림을 전해 주실 수 있냐고 여쭤보고 문님께 전달을 부탁 드렸습니다...
(실례인 줄은 알지만 너무 간절한 나머지...흑 수령님 죄송합니다ㅜㅜ)

그런데 의원님들과 관계자분들께서 근처 카페로 가시더군요.
따라가서 관계자분 통해 복사본에 사인받기까지 성공!

어찌어찌 문님께 그림도 드리고, 사인도 받고, 김형석 작곡가님과 핫팩도 교환하고..... 제 인생에서 결코 잊지 못할 날입니다ㅜㅜ 평생 못드릴 줄 알았는데....



최근, 트윗에 선물 받은 그림을 들고 행복해하시는 사진을 봤는데
제 그림 받으시고도 위로가 되셨는지, 기쁘셨는지
제 마음이 잘 전달 됐는지
확인(?)하고싶은 욕심이 자꾸 드는 거 있죠ㅠㅠ
제 그림 근황(?)도 궁금해지고....
14살 학생이 부럽고 막.... 자괴감들고....

그래도 전달해 드리고 사인도 받았다는 것에 저는 충분히 만족하니 행복합니다 ㅎㅎㅎ



그림 등 선물 전달하고 싶으신 분들!
일정 보시다가.... 가까운 곳에 명왕님 오신다는 소식 들으시면
옆에 계시는 관계자분들 통해 전달 부탁드려보세요!
요즘 계속 공격 당하시는 명왕님께 이렇게라도 응원 드리자구여!!

출처 짧고 굵은 내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