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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저지른 가장 나쁜일. - 주관주의
게시물ID : sisa_821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린
추천 : 0
조회수 : 7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1 12:08:34
 
  '서민' 이라는 단어를 대 유행 시킨것.
  그전까지 난 빈부 격차야 있다지만 일단은 평등한 국민의 한사람이었는데
  서민을 살리겠습니다 라고 표어로 지껄이는 그놈때문에
  남의 손에 목숨줄을 내맡긴 서민이 되어버렸지.
  대통령이 정치인이 권력자가 살리고 죽이고가 마음대로 되는 불쌍한 서민.
  힘을 가진자가 힘을 써서 살려줘야하는 서민.
  괴롭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서민.
  서민이라는 표현이 이렇게 쓰이는 경우 말고는 없지?
  그런 불쌍한 취급을 한게 그 쥐새끼인데.
  대유행을 치고 그놈이 대통령이 되더니.
  이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대중들을. 다 서민이라고 하는게 난 안타까움.
  긍정적으로 쓰이기는 하는 건지 생각도 나질 않고.
  홍길동이 그랬던 서자에 쓰는 서 인지 어떤 한자인지 용법도 잘 모르겠고.
  나는 이 나라의 국민 중 한사람인데.
  그 서민이라는 단어로 지칭되면 괜히 더 불쌍해 보여서 불쾌한데.
  이젠 여기저기서. 너무 많은데서 나를 우리를 대중을 서민이라고 하는게
  굉장히 짜증나.
  그사람들이 내가 느끼는 그 불쾌함을 표현하기위해 서민이라는 단어를 쓰는것은
  아니겠지만.
  이 불쾌함의 근본은 그 쥐새끼라는것은 명확하지.
  이명박이 저지른 수많은 짓거리들이 있지만.
  돈으로 해결되고 법으로 해결되는 다른문제보다.
  사람들이 스스로를 깔보고 낮추게 만드는 현상을 일으킨
  서민이라는 단어와 그 용법들을 퍼뜨린것.
  난 이명박이 저지른 가장 개짓거리가 이것이라고 생각해.
 
  / 이전에도 서민이라고들 표현했는지 모르겠음. 아예 없었던 단어는 아닐수도 있지만.
  난 그 이전에는 서민이라는 표현을 보고들은 기억이 없음. 그저 시민이나 국민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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