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0개월간 만남을 가졌던...... 전남친이라고 부르기조차 싫으네요.
쓰레기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쓰레기비하발언 죄송합니다 (- -) (_ _)...)
가해자는 저에게 본인의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기계라며 L통신사의 갤럭시탭을 저에게 쓰라고 주었습니다.
물론 요금이나 다른 부분들은 자기네 회사에서 지원을 하는거니 걱정말고 저에게는 그냥 쓰라고하였습니다.
그런대 여기서 가해자는 저에게 대신 회사에 등록할 본인인증같은 걸 해야하니 저에게 신분증을 잠깐 빌려주라하였고
저는 별 의심없이 빌려주었습니다. 여기서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함부로 신분증을 빌려준 저의 과실도 있다생각합니다.
너의 회사니까 너의 이름으로 등록하라고 하였더니 자신은 이미 본인이 쓰고있는 기계가 있어서 그냥 회사내에서만
인증만 하면된다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대 사실 이 가해자는 핸드폰 회사 대리점 직원이었고 저의 신분증을 이용하여 몰래 가입을 하였고 신규계약서도 본인이 직접 작성.
서명까지 본인이 직접하여 개통을 하였습니다.
두달간 사용하다가 가해자와 헤어지면서 이 모든 사실을 알았고 사실 요금도 미납되어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는
통신사로 찾아가 기계를 그대로 반납하며 나는 개통 허락한적이 없고 이건 내가 쓸 생각이 없다 라고 하였더니
통신사에서는 가해자의 말만듣고 개통을 하였고 내가 사용하였기 때문에 책임이 따른다며 회피했습니다.
그런대 나중에 알고 보니 가해자는 다른 S.K 두 곳의 통신사에 핸드폰을 제 명의로 두개를 몰래 또 개통한 상태였고
저는 이 갤럭시탭외에 저 두개의 핸드폰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장기간 요금체납으로 보증회사에 넘겨져 신용불량자가 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었고 화가 나서 모든 기계를 명의도용으로 신고했고 아직 확답을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저는 고소장을 작성하여 경찰서에 고소했고 가해자의 번호를 알게되어 연락을 하여 고소 했고 합의할거면 연락하라했더니 연락이 왔지만
자신의 죄를 인정했지만 자신은 그럴만한 돈이 없고 조사를 받겠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조사 일정을 잡으려는 경찰 조사관의 전화를 받기는 커녕 회피하고 있고 그나마 일정을 잡았던 조사날짜에도 연락이 없이 잠수를 탄상태입니다.
가해자가 확실히 형사처벌을 받았으면 좋겠고 민사소송까지 걸고 싶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후 직장조차 제대로 다니지못하며 여기저기 통신사를 다니며 신고를 하고 서류를 떼면서 경찰서도 왔다갔다 했고 정신적으로도
많은 피해를 입었는대 모든 걸 보상받고싶습니다.
만약 조사를 계속 거부하여 조사기간을 넘게 되면 이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건가요 ?
그리고 저는 어떻게 행동하는게 현명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