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골든 타임이 어떤 작품이냐 하면...
토라도라! 의 작가 타케미야 유우코의 신작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5권, 일본에는 7권까지 발매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타케미야 유우코와 토라도라! 는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죠. 오히려 토라도라! 는 입덕 추천작에 단골로 등장할 정도니...
일단 문제의 장면부터 보시죠.
주인공인 타다 반리가 영화 연구회의 신입생 환영회에 갔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위의 2인조는 다도부 부원이죠. 화려하게 전범기를 배경으로 남의 동아리 환영회에 난입하신 분들 되겠습니다.
이 두 사람이 작품 내에서 어떤 취급을 받냐면
기피 대상에
암흑의 오오라를 풍기고
남녀노소 공포에 치를 떠는
민폐 쩌는 악마들로 나옵니다. 옙
옆 동아리에서 사람 납치해다가 이상한 술 마시게 하고
별별 성희롱을 다 하는 사람들로 나옵니다.
알고보니 이러한 만행에 금서목록 뺨치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지 않는 한 영원히 민폐캐릭으로 남을껍니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잠시 위키까지 뒤져봤는데 저 둘은 개별항목조차 없네요...
비꼬는거던 미화던간에 전범기가 나오는게 보기 싫다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민감하게 반응할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