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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주말은 쉴랬는데...(트레일런 21km, 광이오름 6등반)
게시물ID : diet_129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럭시
추천 : 4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0/08/01 15:42:23
주말은 쉴 생각이었는데 
그냥 이젠 인정해야 할 것 같아요.
운동 안하면 몸이 근질근질대요.ㅠㅠ
주말이 찾아오면 전날 밤부터
어디가서 이 몸을 뿌샤볼까부터 고민해요ㅠㅠ
새벽부터 빡세게 뿌샤줘야 
오늘 뭐 좀 한 것 같고 흐뭇하고 보람차요.ㅠㅠ

오늘 운동으로 1700 칼로리 소비해서
오늘은 딱히 먹는거 계량하지 않고 그냥 먹습니다. >.< 
꺄!! 이맛에 운동하지요 ㅎㅎ

오늘은 (한라수목원 둘레길+광이오름) X 6 = 21km 
(누적고도 800m) 다녀왔어요.
친구 한 명이랑 같이 가서 천천히 즐겁게, 즐기면서 뛰었어요.
흐뭇하고 뿌듯하고 빡세고 좋습니다 ㅋㅋㅋ

05시 출발해서 세 시간 뛰니 해 올라와서 더워질 쯤 마무리했어요. 역시 여름엔 새벽런이 짱입니다.

내일은 한라산 다녀와요. (백록담은 아니고, 윗세오름코스요)
8월엔 달리기 쉬젠해신디, 같이 뛰자는 사람이 많아져서 점점 뛸 건수가 늘어나네요....ㅠㅠ

작년 9월, 한달 100km 달성했다고 엄청 좋아했는데
작년 한 해동안 달린 거리가 540km 인데...
장족의 발전을 했구나...... 싶어집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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