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을 것 같은 게시판이지만
친구들과 시사 얘기하다가 그냥 올려봐요.
저는 국가가 고향 집과 비슷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해요.
이리 말함은 제가 맘에 안 들면 이사를 갈 수도 있고, 다른 데에 전세로 들어갈 수도 있고, 재인테리어를 할 수도 있고, 재건축을 할 수도 있단 뜻이죠.
약간의 향수는 있지만 지키는데에 큰 의미는 없는 - 언제나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겠죠.
개개인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본인에게 국가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