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운동으로 버피80
암워킹40
무릎대고 푸쉬업 60
후 하체
마무리 런닝머신
사실 갱년기증상이 1 ~2년 사이에 점점 심해지고
아마...내년 쯤엔 더이상 여자가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예전보다 모든 성과가 너무나 늦고 더디고 힘듭니다
막내 학원 넣어두고 2시간20분을 주 4회 빡시게 굴리고
가리는게 많아 못 먹는것도 많은데
나와는 이별하고 싶어 하지 않는 내 지방들 ㅋㅋㅋ 상놈들
오는 길에
(하필 술집메카 속의 헬쓰장ㅜ)
이 불금에 나는 표도 안나는 이짓을 하고 있는가
하는 분노에
네...
영감이랑 필라이트 대뼝 같이 깟습니닷 ㅋㅋ
맥주 몇잔에 비실비실 웃으며
내가 오늘 기어다니며 하체했는데 술 땃오 미쳤오
하니
건강하게 술마실려고 운동하는거지 하네요 (영감아 너도 운동 좀해라 숨쉬기만 하지말고)
나이드니 정말 살빼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드러여 흐앙
사진은 하체하고 유체이탈한 작성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