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분탕질에 놀아날 결과가 반기문의 반사 이익이다.
이재명 지지율 빠진게 문재인에게 간게 아니고 반기문에게 넘어갔고, 그들은 성공했다.
다음은? 다시 문재인 공격해서 문재인 지지율이 반기문에게 가겠지. 반복하면서 저놈들은 같은 편이어도 서로 싸우기만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며 골수 팬 외에는 반기문에게 다 뺏기겠지.
검증 어쩌고하는 멍청이들 정작 풀워딩 영상이나 녹음을 다 들어나 보고 지껄이는건지 종편이랑 지상파 기레기들에게 계속 휘둘려봐라. 어느 한쪽을 말하는게 아니다. 이제 이재명이 12프로쯤으로 안철수랑 비등해지면 바로 똑같은 방식으로 문재인 까기가 시작될꺼다. 재미를 봤으니 멈추지 않겠지.
그제서야 문, 이 지지율이 40프로가 넘었던 시절을 그리워할꺼고... 반기문은 그거 다 받아먹고 1위 등극해 있을꺼다.
벌써 반기문이 묻지도 않은 박근혜정부 까기에 들어간거 보면 보수 언론, 재벌, 반기문 간에 시나리오는 다 짜여졌다. 그걸 실행하는건 분탕질에 속아 리트윗질, 배설글 쏟아내는 멍청한 네티즌이고 바로 그게 저들의 희망이지.
혼자 청렴한척 똑똑한척 하면서 지 살, 뼈 뜯겨 나가는지도 모르고 주말에 촛불들고 집에 들어와선 언론에 휘둘리는 불쌍한 인간들아.
검증하고 싶다면 좀 더 치열하게 번거롭게 해라. 정확한 출처 찾아서 제시하랬더니 결국 또 기레기 가져와서 그게 팩트란다. 그걸 기사니까 믿는다고 공감 누르고 앉았다. 언론에서 나온거 있으면 그걸 끝까지 직접 파봐라. 부분만 나온 편집기사에 휘둘리지말고 풀워딩을 찾아보고 그 후보 sns를 직접 뒤져봐라. 게시판도 믿지말고 스스로 직접 찾은것만 믿어라.
그전까지는 모든 분탕글은 반대해라.
아직 탄핵 안끝났다. 권성동은 이와중에 깽판 놓고 있고, 박근혜 지지율 10프로만 되면 되살아나는건 일도 아니다. 종편심사 낚시로 박근혜 살려주는 기사 한방에 쏟아내면 어떻게 될까? 그 시작은 반기문 지지율 1위하는 순간이다.
그때 종편 하이애나들이 퍽이나 문재인 가만 놔두겠다. 지금 문재인을 막아주는건 오히려 이재명이다. 꼭 이재명이어야한다는게 아니라 야권에 누구든 반기문을 3위로 떨어뜨려야만 탁핵이 완성된다는거다.
그만 좀 멍청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