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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술버릇
게시물ID : wedlock_6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원도래요
추천 : 2
조회수 : 222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19 21:23:32
어디서부터 시작을해야될지모르겠습니다
 
결혼1년차 신랑입니다 아내의술버릇은 연애할때부터 시작된것같습니다 처음에도 술을 엄청좋아하더군요
그래서 결혼도 망설인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애도생기고 같이살면 덜하겠거니 했습니다 현재 아이는없고요..
같이사는데 제가 교대근무를하여 집에 가끔가면 가구속에 소주병이 가끔나오길래 잔소리좀했습니다.
현재는 숨기고먹지않습니다만 이게문제가아닙니다. 장모님이랑 술을먹으면 자기가 불리하면 집에서 소리를지리고 욕을하고
한두번이 아닙니다 장인어른은 그모습을보면 방으로 들어가버리십니다.. 이런것때문에 결혼을 망성인것도있었지요.
그리고 군대선배랑 결혼한다고 같이술을먹는데 제가 담배피러 몇번 자리를 비웠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군대선배한테 저 X발놈은 먼데 니자꾸 데리고나가냐고 이러는겁니다.. 선배는 괜찮다고 취하면 그럴수도있다고
이런경우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번주 금요일날 회사선배랑 술을먹는데 회사형이 결혼전에 누가 날좋아했다
이런얘기하다가 저도 저도 절 누가 회사에서 좋아했다고하니 갑자기 그걸레같은년은 누구냐고 소리를지르는겁니다..
하. ...집에와사 라면먹고 잘라는데 오징어볶음했으니까 먹으라고 내일먹겠다고하니 베란다에 버릴라고하는겁니다
기가차서 냅두라고 내일 먹겠다고 다기내려놓고 라면먹는데 다시들더니 버릴라고하길래 승질이나서
화장실욕조에 제가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치고박고싸우고 티비옆에 화분다시 다 엎어버리길래 손지검을했습니다.
그래서 화분 조각에 발바닥이찢어지고 치고박고 싸운것도 한두번도아니고 새벽에 발바닥이 피가 너무많이나서 새벽에
응글실좀가자고했더니 아침에 가자 해놓고 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저희 어머니와서 다치우고 제가 움직일수도없고 차키랑 카드 다 갖구가고
화분 다엎어버린거 발바닥 찍어서 장모님보내드렸어요 이러고 나갔다고 왜냐면 그날 장모님댁가기로했는데 왜안오냐고하길래
보냈습니다 너무미치겠습니다 이혼하자고 몇번을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현재까지 안들어왔고요... 어떻하면 좋을까요??
제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현명한 방법을찾고자 도움 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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