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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놀이에 심하게 재미 들린 황교안 닭 권한대행
게시물ID : sisa_820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조잡초
추천 : 7
조회수 : 127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2/19 17:13:00
개황교활.jpg

총리실 관계자는 "(권한대행의) 국회 출석 문제는 최근 가장 고민이 많은 사안"이라며 "국정운영에서 가장 주요한 소통의 대상은 국회고, 국회에 대한 접촉 확대는 정부로서는 필수적 사안이라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직접 답변하라는 국회의 요청은 바람직하다고 여긴다"면서도 "어떻게든 (불출석으로) 조율이 돼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정부질문 출석 거부가 국회와 충돌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는 지적엔 "그런 점이 제일 우려되는 점이다. 국회에서 이 문제를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도 "그런 점까지 고려해 우리가 태도를 정해야 하는데 어제처럼 오늘도 '고심 중'이란 말씀을 드리는 단계"라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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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얼떨결에 감투 하나 얻어걸려 차더니.. 완전 대통령 행세가 아주 신이 났네요.
황 행세가 국회 참석 하지 않겠다고 땡깡을 부리니 밑에 총리실 관계자가 많이 곤혹스러운 모양입니다. ㅋㅋㅋ

파파이스제125회에서 
국회 정무위 소속으로 자칭타칭 황교안 전문가인 제윤경 국회의원의이
김어준이 소위 황교안의 오바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도중 제윤경 의원이 황교안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제윤경: 
"저는 기본적으로 이 분이 쪼끔 품성 자체가 좀.. 좋게 표현하면 어린아이같이 아주 심플하신 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그때 상황에 굉장히 충실 하신거죠, 감정이. 해서 이전에 왜 내가 권한대행을 하게 됐는지 그 이유는 싹~ 사라지고
'현재 내가 대통령이다' 이런 생각에 굉장히 흥분해 있으신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좀 있습니다."


전방부대에 가서 군미필을 인증하는 무식한 말을 해가지고 채널A한테 엄청나게 씹혔던 일화도 유명함.
3일에 강원도 철원 군부대를 방문해서 했다는 말

"비상사태 때문에 장병들이 야근을 하고 퇴근도 못하고 있다."

김어준 파안대소 ㅋㅋㅋㅋㅋㅋㅋ
군인들이 퇴근을 하는 줄 아는 모양ㅋㅋㅋㅋㅋㅋㅋ 야근은 또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

김어준: "군대를 안간 주제에 맨날 군대얘기만 해요. 군 태세강화 어쩌구저쩌구..."

제윤경: "사실 저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굉장히 근엄하게 재밌는 분'이시다. (방청객 일동 웃음)
         근엄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내용은 사실은 좀 ... 많이 찌질하다" 

김어준: '이분이 검찰시절에 당시 같이 일했던 분들의 하마평을 들어보면, 일단 검찰 내에서는 있는지없는지 모르는, 큰 성과가없는, 
         검찰에서는 이사람이 정치적으로 출세해서 총리가 될것으로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존재였다고 해요, 실제.

한마디로 존재감이라고는 1도 없었던 샌님이 줄타기를 잘해서 엉겁결에 총리에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하게 되면서
요즘에 자기 몰입이 심하게 되어 있는 '근엄한 찌질이'가 바로 황교안이라는 소리.


출처 http://news1.kr/articles/?286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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