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동생이 친구 집뜰이 선물로 탁자를 준다고 해서 민들어 봤습니다
원래 한옥짓는 대목순데 어쩌다보니 이번에 하게 된 집은 문짝도 짜게 됐지요 사장님이 처음 일 시작을 문짝짜는 일을 하셔서 이번에 하게됐고 그리하여 의도치 않게 문짜는걸 배우게 됐습니다 ㅎㅎ
문짜다 보니 동생이 이 문짝으로 테이블 만둘어도 괜찮겠다 해서 해봤습니다 만들고 보니 음....아무리 파는건 아니라지만 품 좀 더 들여서 나사자국을 감출껄 하는 후회가 좀 들지만 귀찮으므로 걍 배달했습니다 ㅎㅎ
만들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큰나무만 만지다가 작은나무 만지니 힘도 안들고 이참에 소목으로 전직할까 2초 고민하다가 패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