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썼는데 친절한 분이 요리게로 가보라고 하셔서 왔습니다. 맛이 가장 중요하다기보단, 동네에서 신임이 두터운 정직한? 반찬가게 있으면 추천 부탁 드려요.
독거인입니다. 게으름 때문이기도 하고, 잘 차린 혼밥을 위해 일일이 재료를 사자니 버리는 게 더 많거나 맛이 없어서 버리는 악순환 때문에 반찬을 사서 먹어 보려 합니다.
요즘 배달 반찬가게도 많긴 하지만 시간 많은 백수는 직접 가서 분위기도 보고 입맛 댕기는 반찬을 원하는만큼만 사오고 싶어서요. 동네 반찬가게가 있긴 한데, 퉁명스러운 아주머니 탓에 음식도 썩 기대되지 않네요. 검색을 했더니 대부분 배달이라, 혹 오유 분들 중에 추천해주실 만 한 오프라인 반찬 가게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