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흙..어제 11시퇴근하고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
해야 하는데
잠이 너무 안와서 한시간 반 밖에 못잤서요...진짜 내가 어떻게 일을 했찌 싶어요
좀비상태로 퇴근해서 산책하다가 공원 벤치잠깐 누웠다가
30분 잠들었어요 (비쥬얼이 노숙쓰..)
일어나니 ㅠㅠ 몸이 천근만근.. 집에 콕 박혀서 더자고 싶었어요.
오늘은 운동 가지 말아야겠다했는데
힘내서 다녀왔어요
그것도 헬스장 폐장 55분전에...!!!
갔더니 노래가 좀있으면 닫을거라고 강력히 주장
하는거 같았어요..ㅋㅋㅋ
오늘 여덟시에 닫는 날이었거든요
서른즈음에(그나마 ㄱㅊ 내가 서른이라 공감하며 운동)
이등병의 편지(이때 많이 힘빠짐....)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ㅠㅠ...)
볼륨은 그 어느때보다 큼
ㅋㅋㅋㅋ근데 좀 웃겼어요 헬스장인데 모지...?
노래는 슬픈데
내생에 이렇게 급하게 운동 한적은 없네요
무게 평소보다 가볍게 빨리 하고 나왔어요
안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