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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르키스★
추천 : 3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8 02:23:46
보지 않았거든 보았다 하지말고
듣지 않았거든 들었다 하지말라.
그릇된 선입견이 너의 눈을 멀게 하고.
요망한 세치 혀가 너의 입을 갉는다.
겉이 화려하다고
그 사람 생활까지 요란한게 아니며,
차림새가 남루 하다고
그 사람 지갑까지 빈곤한것은 아니다.
그 사람과 말 한마디 섞어 보지 않았다면
너의 낮은 눈으로 그의 점수를 평하지 말라.
나 또한
너 또한
완벽치 않은 인간이다.
남의 얘기 함부로 하지 말라.
세치 혀가 너의 인격이다.
칭찬에는 발이 달려있지만
험담에는 날개가 달려있다.
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
내뱉은 말이 결국 나를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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