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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44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은뽀록★
추천 : 2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18 02:15:11
예전엔 술마시면 취하는 기분도 좋고 얼딸딸하니~ 친구들하고고 기분 업되서 좋고 그냥 이래저래 다 좋았는데....
나이를 먹으면서인지 몰라도 술은 점점 늘어가고 마실땐 좋고 신나게 놓아도 집에오면 금새 우울하고 감성적으로 변하네요
감정기복이 심할때면 술을 끊어야하나 싶기도하고...
심한건 아닌데 가끔 늦은 밤 고요한 가운데 옛노래가 떠오르고 내 상황같고 기분은 차분하다못해 슬픔에 잠기는 그런 날...
오늘도 그런날인가봅니다
딱히 우울할 이유도 없는데 무엇이 나를 이토록 감성에 젖게 만들까요 나도 나의 마음을 알수가 없네요
20대때도 했던 고민을 30대가 되어서도 변함없는걸보면 과연 깨닫는 날이 올런지... 나는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다시금 생각에 잠겼다가 이내 떨쳐버리려고 합니다
...... 내가 문제인가 술이 문제인가 ㅠㅠ 나만 이렇진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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