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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박근혜5촌살인사건... 돌리지않은 열쇠 2개
게시물ID : sisa_819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elluca
추천 : 22
조회수 : 279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6/12/18 01:06:41
두가지가 가장 마지막 핵심 열쇠였는데 
아직 확신이 없어서 손에 쥐고 돌리질 않았거나 한것 같네요.




첫번째는 녹음파일.
박용철이 남겨놓았다는 녹음파일을 건네받은 조선족(한국거주) 여성..
이상한게 접촉실패했다라거나 그런 설명이 없었어요..

그건 그알이 여성의 신변을 확보해놓았다는 얘길 암시하고 싶었다는게 아닐지..
아마 하드를 넘기는 조건의 딜이 그알팀 등과 협의가 안되었을 가능성이 있을듯합니다.
워낙 파괴력이 큰 물건이니 그 조선족여성이 그냥 맨입에 넘길리가 ...




두번째는 살인의뢰자 실명..
행방불명된 조폭의 지인의 증언 중 삐처리된 부분..
그걸 삐처리 안시키고
그대로 내보냈다면 역대급 폭탄이 되었을텐데..
그알팀도 마지막까지 핵버튼 누를지 말지 고민했을껍니다..

분명 그 지인이 들었다던 실명은
흔히 알기어려운 정윤회, 최순실 같은 이름보다는
누구나 알만한 .. 그 분의 이름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조폭을 양복입혀줄 동앗줄이라고 생각했던..






이번 그알역시 검찰, 경찰이 같이 부패해있음을,
또한 대통령일가와 얽혀있는 이해관계자의 간계가 존재했음을 알게되네요.
하나같이 모든 사건들의 결론이 그렇게 되네요.


너무나 썩을 곳이 많습니다..
우선 살인 교사한 그놈들을 잡아내야겠죠.

PS. 맨몸으로 큰 줄기를 잡은 나꼼수팀이
조명되지않고 그알팀의 공로처럼 보여진게 좀 아쉬웠습니다..
나꼼수 본인들이 원치않았을수도 있겠지만
워낙 생고생을 하셨던 분들인데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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