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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496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과현실★
추천 : 1
조회수 : 5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8 00:45:33
재밌더라구요.
김고은도 이쁘고..
나오는 캐릭터마다 다 빠져들기도 하고...
그러다가.
삼신할매가 예고편에서 "많이 아팠으니까..."
라는 이야기는 여주에게 해주는 말인줄 알았는데...
오늘보니.
병원에서 많이 아파하는 아이에게 해주더라구요.
삼신할매는.
아파하는 아이에게 다 친절하면서.
배에 갇힌 아이들에게.
어른들에게 왜 무삼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며.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왜.. 그 아이들은 삼신할매의 보우를 받지 못했을까.
왜 재밌고 즐거운 드라마를 보면
눈물을 흘려야 하나..
삼신할매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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