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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게시물ID : music_129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꺼져
추천 : 1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09/06 01:26:08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게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 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 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 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 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출처 https://youtu.be/mq5dBYXwV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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