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23개월된 딸램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애기엄마인데요 저같은 분들도 있는지 궁금해서요 진짜 큰일이예요 ㅋㅋㅋ우리 애기가 너무 좋아서 큰일이예요 (이건 당연한말이긴 하지만) 막 그냥 다 좋아요ㅋㅋㅋ
근데 신랑이 저보고 넌 정도가 좀 심하다고 변태같다고 해서 저만 이런건지 확인해보고 싶어서요 ㅋㅋㅋ
그 애기들 한참 땀흘리고 놀고나서 그 머리 정수리 냄새 있잖아요 뭔가 땀에 쩔어서 되게 쿰쿰하고 기분나쁜데 그냄새도 좋구요 그 아기발꼬락 냄새도 뭔가 중독성있게 좋고 방귀냄새도 심지어 향기롭기까지 하네요 ㅋㅋㅋㅋㅋ 막 발꼬락냄새 좋다고 계속 맡고있으니까 신랑이 변태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그 애기 코막혀서 대왕만한 코딱지 파줄때가 있는데 그 파고나서 코딱지 냄새도 좋아요 ㅋㅋㅋ저 미쳤나봐요 ㅋㅋㅋㅋ
물론 지금까지 말한것들은 우리애기한테만 해당되는건데... 내새끼라 그런가 그냥 다 좋은거같은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보통 애기엄마들이 저처럼 이런가요 ㅋㅋㅋ 진짜 궁금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