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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8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무스노랑
추천 : 8
조회수 : 280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2/16 23:22:33
20대 후반 커플입니다.
진짜 웬만하면 자취집에 누구 안 데려오는데,
남친이 너무 좋아서 큰맘먹고 집에 데려왔어요.
근데 아무일도 없이 그냥 집구경만 실컷 하다가 갔어요ㅠㅠ ...
진짜 큰맘먹고 데려왔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후회도 되고..
쉬운 여자로 봤을것도 같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드네요;;
제가 매력이 없는걸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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