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제가 아직 크고 두꺼운 이불을 써서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이불에 걸려서
침대 매트릭스 옆구리에서 바둥거리는 거 올려줬네요ㅎㅎㅎ
둘이서 바닥 생활하다가 침대 생활 한 달 째라 이런 일도 있네요.ㅎㅎ 이제 벽 쪽에서 재워야겠어요.
근데 우리 고양이는 상자는 그냥저냥인데 이불을 참 좋아해요. 항상 이불 안에서 자고 있어요.
이불 사진이 많네요.
그리고
겨울만 되면 깔아놓는 카펫 밑에서 삽니다 ㅎㅎ 저기가 보일러 틀어서 엄청 따뜻하거든요.
또 방석 살짝 열어놓으면 바로 우다다 해서 고개 박고 놀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