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일이지만 주민증 날짜와는 달라 민증사진 인증은 안 올려요.
전 8개월 임산부인데 신랑따라 지방와서 맞는 세번째 생일이네요.
신랑은 항상 바쁜데 요 몇달간 더 바빠져 야근은 항시거니와 주말도 내내 출근이라 별기대 안하고 있어요. 본인입으로도 며칠전 아무것도 준비 못하고 있다해서 그냥 오늘 점심에 혼자 맛난거 먹으러 왔네요.
그래도 SNS의 발달로 카스와 페북에선 축하좀 받아서 위로가 되네요.
오늘 유난히 더 춥던데 모두 따땃히 입으시고 행복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