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좀 하고, 메일 확인이랑 동영상 정도 사용하는 중이라 크게 고사양은 필요 없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과거 와우 하면서 겨울밤 추운데 피시방 가기가 싫어서 업그레이드를 한번 했습니다.
그 후 무난하게 그냥저냥 지내왔는데,
최근 유튜브 동영상 연결시에 연결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겨서 바꿔보까 하는 마음이 드는 순간,
마음이 마음을 낳아서 하루의 많은 시간을 컴터 부품을 바라보며 각 부품간의 조합을 맞춰보고 하는게
넘 피곤하여 지르고 말았습니다.
- CPU AMD intel i3 6100
- RAM 2G 8G
- VGA GT9500 Gtx1050
- HDD Seagate(500GB) M.2 250GB
- Board Asrock Asrock B150M
확실히 많이 빨라졌음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세트로 바꾸니 더 큰 효과가 나오는 것도 같습니다.
보다 더 좋은 점은 화면이 많이 환해지면서 선명해졌습니다. 눈의 피로 감소!
음향 소리도 기존 컴퓨터보다 많이 또렷해졌습니다. 한쪽이 다소 작게 들렸는데 스피커 문제인지 내 귀의 문제인지 했는데,
매번 업그레이드 하면 50만원 대에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항상 느끼지만 고성능의 아름다운 제품들의 유혹을 이겨내고,
현재의 본인 사용 목적에 맞는 사양을 선택하는것은 스스로에 대한 많은 설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 교체하고 남은 부품 필요하신분이 있을까요?
그냥 버리자니 혹여나 꼭 필요하신 분이 있을지 해서 말씀드려 봅니다.
참 Windows10 카자흐스탄 싸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부끄럽게도 OS를 정품으로 사본적은 처음이지만 더이상 업데이트에 가슴 이지 않고 떳떳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