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게보면서 화장의욕이 불타올라 해봐야지! 하면서도
일정량 이상의 유투브영상이나 게시글을 보면 나는 아무리 화장해도 내 본판에는 한계가 있어... 하면서 현타? 우울감이 느껴지는것같아요 ㅠㅜ
항상 그랬던것같아요
예전에 자기계발서적 열심히 읽으면서 노력하자! 긍정적으로! 이런식으로 책만 읽고 시도는 많이 안하다보니 더 우울해지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굳이 자기계발서적이 아니더라도 잘살면 되지않을까싶구요..
생각이나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그런것같아요ㅠ
뷰티얘기하다 이상한곳으로 흘렀는데
유투브나 뷰게통해 지식도 많이 얻고 감사하게 생각해요~
그동안 화장 열심히 연습해서 작년 남편회사 송별회때 하고갔더니 얼굴이 환해졌다고, 붓기 많이 빠졌다고 빈말도 잘해주시더라구요..ㅋㅋ
(저는 안경쓰는 애엄만데 재작년엔 렌즈만 끼고 섀도우 없이 베이스화장만 했답니다 ㅠ 지금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