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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29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저리가삼.
추천 : 1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6/12/14 09:48:28
성신여대까지 버스를 타고 집까지 갈려고 마을버스를 탔다.
빈자리가 운전기사 뒷자리 밖에 없어 앉았고
업무에 지쳐서(?) 눈을 감고 있었다.
사람들이 계속 버스에 오르고 있었다.
'환승입니다'
'띡'
'환승입니다'
'환승입니다'
'학생입니다' (일찍좀 다니지)
'환승입니다'
'띡'
'환승입니다'
'환승입니다'
'환생입니다'
허~어억
그순간 난 눈을 번쩍 떠 그쪽을 보았다.
아무도 타지 않은양 앞문은 벌써 닫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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