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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왜 좋은 리더는 사람들에게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는가
게시물ID : docu_3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베루루가
추천 : 1
조회수 : 23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4 12:56:24
(TED) Why good leaders make you feel safe | Simon Sinek
https://www.youtube.com/watch?v=lmyZMtPVodo

두 분류의 조직이 있다. 한 조직은 자신의 이익이 조직의 이익보다 우선한다. 다른 조직은 자신이 희생하더라도 조직의 이익을 우선한다. 전자의 경우 서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게 되고 결국 조직전체의 이익이 줄어들어 개인의 이익마저 감소하게 되지만 두 번째 경우 서로 희생함으로써 조직전체의 이익이 커지고 결국 개개인의 이익이 커지게 된다. 강연자는 이 두 조직의 차이가 조직원 개개인의 탁월함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구성원 개개인이 훌륭해서 이타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에 어떤 감성이 공유되어 있느냐의 문제라고 말한다. 즉 같은 개인이 어떤 조직에 속해있느냐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모이면 공유감성이 발생한다. 구성원들의 성격과 철학이 공유되어서 조직의 성격과 철학이 형성된다. 그것은 조직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모든 구성원은 공유감성에 일정부분 기여하게 된다. 사람들은 보통 어떤 그룹에서 리더가 되는 사람이 능력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감성이다. 실제로 리더가 되는 것은 공유감성에 기여하는 사람이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구성원을 속이고 착취하여 나의 이익에 기여하게 할지 내가 조직을 위해서 희생할지는 이 공유감성에 달렸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안전에 확신을 주는 사람을 리더로 인정한다. 그것은 결국 얼마나 덕을 가지고 있고 선하냐하는 사람의 도덕관과 직결된다. 단순히 탁월한 도덕관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것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구성원 내에서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하느냐가 중요하다. 도덕적 탁월성으로 인해 구성원들이 매력을 느끼게 되면 공유감성에 영향을 주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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