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대통령권한대행 첫날 일성
"현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것이 국가안보입니다. 전 군의 경계태세 강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북한의 도발에 사전 대비하고 사이버 심리전 등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에도 적극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방금 들으신 내용은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권한 대행으로 내놓은 첫 메세지입니다.
북한 도발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한 말인데 정말 북한 도발가능성이 그렇게 높다면 전국민이 자세히 알아야 할 대단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한마디 툭 던지고 끝낼일이 아니죠. 대체 어떤 근거로 한 말인지, 그 가능성은 얼마나 높은것인지 그발언의 진위의 구체성을 하나하나
따져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사이버여론전은 또 뭔가요. 시민들 의견이 북한의 공작에 의해 움직였다는 건가요? 그런말인지, 아닌지 기자들은
왜 이런것을 다시 따져묻지 않는건가요? 황교안총리가 안정적 관리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만, 근데 불안은 오히려 (황교안)본인이 부추키고 있는것
아닙니까? 김어준의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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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쓸데없는 말장난 하지 말라는 거네요. 비판없이 받아적기만 하는 기레기들도 같이 까버리는 김어준 ㅋ
십수년째 이어져 오는 한나라당 새누리당 패거리들의 고정맨트인 안보, 북한도발,사이버 심리전....을
황교안도 역시나 써먹는 군요. 근거도 없고 뭐하나 구체적인 워딩이 하나도 없는 맹탕 발언.
껍데기 인물의 껍데기 발언...
하긴...황교안 이전에 박근혜도 쭉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었으니 뭐....
진짜 정치는 최순실, 김기춘이 했죠. 악마의 정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