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은 후렴구(?)부분만 정확하게 기억나요...아직도 가끔 가사도 자세히 모르는데 앞 뒤 다 짤라먹고 이부분만 흥얼거려댐

라 미 도# 시 라 솔# 라
라 솔# 라 라 라 솔# 파# 미
라 미 솔# 도# 시 라
라 솔# 파# 라 도# 시 라 

가물가물 기억나는 가사만 써보자면 "까만 어둠 속에서", "친구가 되고파", "작은 별 반짝여 줘요" 라는 표현들이 후렴구에 들어갔던 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사는 정확하지 읺을 수 있어요. 음은 이게 맞다고 확신할 수 있지만 가사는 확신하기는 조금 어렵달까 ㅠㅠㅠ

어린 시절 피아노쌤이 가지고 계시던 동요집에서 이 노래 악보를 처음 접하고, 들었습니다. 그 어릴 때도 그 노래에 감동을 받아 피아노 반주와 함께 부를 땐 전율에 휩쓸려 눈물이 찔끔 나오는 느낌을 받고, 혼자 조용히 흥얼거릴 땐 특유의 안도감과 평화감이 절 달래주며 또 가슴 메인 눈물을 짓게하는 동요였습니다. 제발 찾아주세요 ㅠㅠㅠㅠ 10살때 처음 들었던 이 동요를 10년 가까이 잊지 못하고, 기억을 더듬어서 간신히 찾을때까지 기억만 하는 상황입니다. 이 노래를 아예 잊게 된다면 너무 슬플 거 같아요. 팝송도 아니고 동요를 누가 찾아주나 싶기도 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