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잘못된겁니다 해선 안되는거죠 그러나 저는 차라리 봐서라도 확인을 한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이전에 핸드폰을 열어보기까지 과정도 중요하다고생각해요 상대가 말이아닌 행동으로 신뢰를 얼마나 주었는지요 말도안되는 의심은 병이지만 앞뒤가 맞게 떨어지는 의심은 확인해볼필요있다생각해요 물론, 열어봤다틀렸을때 혹은 열어봐서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었을때 그건 이미 신뢰가깨진것이니 헤어지는게 맞다고생각해요
애초에 당당하다면 핸드폰 숨길일도없겠지만요 만약에 의심이생겨 확인했다면 그건 풍선처럼 커질거에요 나조차 제어가안될만큼.. 날 더 망치고 자존감바닥으로 만드는 나를 잃어버리는 사건이 되어버려요
저 또한 핸드폰을 봤었어요 의심을 확신으로바꾸고 그뒤로 수없이 봤구요 보고나서 제정신이아닌채 내가아닌채로 몇달을 살았어요 관계는 끝이났지만 나를 완전히 잃어버려서 현재진행형이에요
결론으로 드리고싶은말은 핸드폰보는건 절대 잘못된건맞지만 모른채로 당하기이전에 알게된다면 차라리 다행이라고생각해요 그러나 의심은 끝이없으니 미리 끝내는게좋아요
그리고 헛눈돌릴 사람은 당신이 만날때마다 휴대폰보고 감시한들 어떻게든 헛눈돌려요 이미 당신이 용서해줬을때 당신의 존재에 감사하기보다 '아 이새끼는 내가 이래도 용서해주는구나' 이후로 더 은밀하게 꼭꼭 숨겨서 보물찾기하듯이 숨겨서할거에요 그러니 그런 사람들때문에 힘들지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