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0을 바라보는 나이 저번달 11월 30일쯤 부모님들끼리 소개로 한 여성분의 연락처를 받아서 연락을 드렸었는데 여성분이 누구시냐고 자긴 그런 말못들었다고 당황하시더군요...알고보니 여성분한테 말없이 소개진행된거라 저도 당황... 독일출장중이고 10일까지는 바빠서 이후에 따로연락 준다길래 기다리다가 연락안와서 어제 제가먼저 연락했습니다 근데 계속 약속있고 바쁘셨다네요
왠지 계속 핑계대시는거 같아 그래서 혹시 안내키시는데 제가 재촉하는거냐고 물었더니 바쁘기도하고 갑작스러워서 죄송하다고 하네요
굉장히 아쉽기도 하지만 제가 마음에 안들었나 싶더군요 만나보지도못했는데 오유 결혼게랑 연애게에서 배운게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도 아쉽기도하고 그냥 푸념하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