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정> 정말 대선정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검증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텐데 이재명 시장님의 친형님이 박사모라는 사실도 그렇고 또 형수와의 관계. 형과 형수와의 관계가 안 좋은 것도 이게 최대 걸림돌이 될 거라는 얘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재명>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 김현정> 무슨 말씀이신지? ◆ 이재명> 예를 들면 세상 살다 보면 어머니를 때리고 여동생 피투성이 만들고. 그것도 그냥도 아니고 자기 이권에. 시장을 이용한 이권을 챙기다가 제가 막았더니 어머니한테 가서 압력 넣고 어머니가 말 안 듣는다고 어머니를 패고 어머니 어디를 어떻게 해 버리겠다 이런 정말 말할 수 없는 패륜 행위였는데. 그것 때문에 형제들이 안 싸우면 이상한 거 아닙니까? ◇ 김현정> 안 싸우면 이상한 거 아니냐? 그런데 그 과정에서 욕설 해서는 안 될 쌍욕 같은 것도... ◆ 이재명> 제가 잘못했죠. 저도 인간이고 저를 키우느라고 평생 고생하고 병 드신 어머니를 패서 입원시키고 거기다가 어디어디 XX를 어떻게 하겠다 이런 얘기하고. ◇ 김현정> 형이? ◆ 이재명> 죽인다고 협박해서 어머니 도망 다니시고 그런 걸 어떻게 자식 입장에서. 안 그렇습니까? 안 그래도 그날 어머니 때려서 집안 살림 다 부수고 어머니 입원한 날 형제들이 모여서 술 먹다가. 얼마나 화납니까? 집에 다 모여서 비상소집해서 그야말로. ◇ 김현정> 그런 상황에서 나온 이야기다? ◆ 이재명> 경찰서에서 조사 받고 나오다가 통화한 거를. 제가 많이 흥분했죠, 사실.
-------------------------------------------------------------------------------------
내가 만약 이재명이라면 욕설로 끝내지 않을 거 같음... 형이고 형수고 반 죽여 버릴거임.
어떻게 엄마를......이 짐승만도 못한...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