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민과 오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잘하셨습니다.

박근혜 탄핵의 큰 결과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너무 기쁩니다.

또한 이것이 시작에 불가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가 기대하는 것은 정권교체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은 세월호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언론, 검찰등을 정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힘든 일인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평생의 단 한번 뿐인 고등학교 수학여행에서 바다에 수장당했던 그 아이들의

고통과 원한을 생각하면... 반드시 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그럭저럭 살아가면 되는 그런 일이 절대 아닙니다.

최소한의 사회정화를 통해 세월호 가족분들과 우리들까지 마음속의 깊은 상처를 치유해야 합니다.

최근에 박근혜 탄핵후에 오유에서는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논란이 있습니다.

솔직히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오유 게시판을 통해 그 어떤 다양한 주장과 논의가 있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쪽의 강력한 후보를 내세워 다음의 한 걸음을

나야가야 합니다. 우리편에게 약점이 있다면 빨리 찾아서 고치고, 수정해야합니다.

각자가 원하는 후보가 있는 것이 당연하고, 그에 대해 지지를 보내거나, 그와 경쟁하는 후보의 대해

문제점을 얘기한는 것도 필요합니다.

누구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분열을 걱정합니다. 맞습니다.

그 부분이 어쩌면 우리 최대의 약점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짜피 피할 수 없다면 논의를 빨리 시작해서, 그 약점을 제거해야 합니다.   

우리가 선명하게 우리의 후보를 결정하면  민주당 대선 후보들도 우리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과거 대선처럼 안철수 현상 하나로 선거 직전까지 질질 끌면서 갈 수 없습니다.

후보검정은 시기상조이다. 분열이다. 라구 주장 할 수는 있지만, 피할 수 없습니다.

오유에서는 가능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오유분들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히 있습니다.

우리가 원한는 정권교체를 위해서 우리의 단일화 후보를 빨리 세우는 것이 진짜 싸움에서

승리하는 길입니다.   

우리의 반대편에 서 있는 그들은 대선레이스를 벌써 시작했고, 반칙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주류언론과 종편들과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과거나 지금에도

야권 전체의 단일후보를 세우는 것입니다. 즉 우리의 뜻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서는 검정의 과정을 피할 수 없습니다.  분열을 막기 위해서 분열의 중심으로

뛰어 들어가야 합니다.

누가 야권 전체의 단일화 후보로 적합한가? 

야권 단일화 후보가 등장하는것이 그들이 제일 두려워 하지 않을까요?

저는 제 생각을 밝히겠습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문재인 후보로 정권교체 !!!

재임 기간중에 대통령 직선 4년 중임제로 개헌 !!!

다음 대선에서는 이재명, 안희정 후보들이 꼭 그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