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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177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케로★
추천 : 1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2 01:16:10
짙어져 이별의 냄새가
유난히 반짝이던 밤하늘의 별들이
날 위한 눈물인지 헤아리며 밤새가
지금 내 코끝이 아릴만큼 시린건
차가운 겨울 공기만큼
냉정해진 너의 숨소리
그리고 또 하나
이젠 안을 수도 없는 너와 나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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