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어트케 억지로 설정을 한다고 되는 포즈가 아닌데..
ㅋㅋㅋㅋㅋ
언제 부터인가 나비씨의 취침장소가 되어버린 피아노 위..
그 위를 벌이가 이따금씩 방문한다.
옵빠~ 자능고야~~??
머 이른 심정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아노 위에서 나는 벌이 소리에 돌아봤더니 딱 이러고 있다.
나비가 벌이 목을 끌어안고..
우리 이뿐이 이제 왔어~~??
막 이런 분위기..
달달하다.. ㅎㅎ
점점 목을 끌어당기더니 벌이 품에 나비씨.. 얼굴을 묻는다..
심쿵!!
하..
니들 진짜 사랑하는구나~~
부러우믄 지는건데..
오늘 밤은 유난히 나비랑 벌이 니들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