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동갑인 애가 있는데 너무 이쁩니다.
한 3개월간 짝사랑 중이고 같은 학원에 다니는데
그애랑 집거리가 1시간 넘게 걸립니다
그래서 말 걸기도 쉽지 않고 만나기도 힘드네요
그애에게 잘보이고 싶어서 옷도 사고 가꾸는 제 모습이 참 신기합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이런 변화를 일으킬줄 몰랐어요
크리스마스에 고백하려고 하는데 성공할지 모르겠습니다
무민케이크 예약해뒀고... 근데 안 나오면 어쩌죠??
어쨌거나 본론은 연애고수 오유인분 들께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1.편지나 꽃은 좀 그런가요?
2.목티+목도리+코트+청바지+운동화으로 가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3.차여도 그냥 친구관계로 유지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