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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2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
추천 : 1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2/11 04:17:09
그동안 잘 못봤어요
오늘은 그냥 보고 엉엉 울래요 ...
그때도 다들 그러셨듯이 저도 한 2주간을 울었는데 ...
오늘은 그냥 울게요.....
울며 보낸 너희 넋이 보낸곳에 잘 갔으려나 모르겠다...
미안해.. 내가 더 힘내지 못해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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