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한통밖에 못받았음으로 음슴체..
돈벌기 시작하고 나중에 죽어서 지옥갈때 좀 더 편한 지옥으로 가려고 기부 시작함..
그리고 기부한지 1년뒤 위에서 억지로 쓰라고 한듯한 편지가 날아옴.. 난 기부하는 나라가 궁금한게 아니라 아이가 궁금함. 하지만 바빠서 우리 꼬꼬마한테 편지는 안씀.
뭐. 3년동안 기부 걸어놓고 무신경한 나도 잘했다곤 할 수 없지만 1년에 한번은 너땜에 밥 안굶고 잘 산다고 편지같은거 받아보고 싶음..
적어도 생존보고같은건 해줘야하거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했던가... 넌 자라서 반군이나 해적같은건 되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