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바쁜날이었어요 제가 준비하던 시험이 있는데 2차시험이 끝나서 같이 스터디하던분들이랑 오전에 만나서 시험이야기를 나누고 그 근처에사는 친구를 만나기로 했죠 친구는 이니스프리에 네일을 사야한댔어요 저도 마침 네이버메인보고 드릉드릉 하던참이었거든요 역시 친구도 저랑 같은글을 봤더라구요ㅋㅋㅋㅋ 그래서 같이 구경하는데 친구가 전남친에게 받은 갤기어를 중고나라에 팔아서 돈을 받았대요 기분이 좋았던건지 제게도 사준대서 냉큼 두개를 골랐답니다 그리고 25000이 나왔는데 친구는 무드등안산다길래 제꺼 무드등까지 결제했어요 그리고 그 두배이상의 밥과 카페를 쐈답니닼ㅋㅋㅋ 그리고 친구가 간김에 키트도 받았는데 자긴 필요없다며 파우치를 열지도않고 제게줬어요 야...너 여기 뭐든지는 알아..?이랬더니 응 다알아 필요없어 너가져 라네요 개이득 그리고 나서 절 위해챙겨둔 샘플가득에코백까지 받아왔어요 전 평소 큰 쇼퍼를 가지고다니는데 분명 출발할때는 장지갑하나만 들고가서 올땐 빵빵하게 채워가지고 무겁게 돌아왔어요ㅋㅋㄱ 아잇 정말 뷰듯한하루예요 내일은 수은건전지를 사러나가야겠어요 꺄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