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당 국회의원들은 모두 탄핵 가결시에도
표정관리 하기로 묵시적 합의하고 들어온거 같구요. 그래서 웃는 사람 한명 안보였죠.
그만큼 신중을 기했다는..
그런데 정세균 의장이 탄핵 가결 선포할 때 환호성이 갑자기 터졌죠.
당연히 야당 의원들은 아닌데,
바로 세월호 유가족들 이었음. 40명의 방청객.
근데 정세균 의장이 환호성 터지는거 보고 흠칫 놀라서 쳐다보며 제지할 듯 하다가
세월호 유가족들인거 확인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간거...
저는 느꼈습니다.. ㅎㅎㅎ
새누리 국개가 의장이었음 분명히 조용히 하세요 !!! 이 지랄 했을 것임. 뒷맛 더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