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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땜에 10월에 처음 오유들어와서 힘들 때 마다 힐링하고 있어요!
게시물ID : sisa_8132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다의꿈
추천 : 7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09 18:02:52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많이 웃고 힘받고 있어요!
오유는 힘없고 소소한 제가 2달 가까이 분노하고 좌절하기도 하면서 스스로 컨트롤 하기 힘들었던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했던 보약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너무 든든합니다. 오유팬됐습니다. 아고라보다 힐링됩니다.
출근하면 어느새 오유로 가장 먼저 창을 엽니다.
탄핵가결소식에 술한잔 먹고 소심하게 눈팅만하는 사람이 너무 좋아 글 올립니다. (물론 아이디 빌어...)
우리국민들 화이팅! 오유화이팅! 주갤럽(주식만 못하고 다 잘한다는...넘 웃겨요!)도 화이팅!
오늘 저녁은 다들 즐기시구요, (저는 치킨먹고 있어요!)
내일부턴 헌재 눈에 불켜고 지켜보아요! 화이팅!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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